25년간 헌신적으로 치유상담연구원과 대학원을 위해 애써온 정태기 총장 · 박성자 이사 은퇴식이 지난 8월 20(금) 본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또한 물심양면으로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의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제4대 정세진 이사장이 이임하고, 제5대 정태기 이사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김중호부총장은 “치유상담의 씨앗”이라는 말씀에서 치유상담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치유상담의 씨앗을 뿌리고, 이 민족의 상처와 치유를 위해 헌신한 정태기 총장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연구원의 설립부터 늘 치유사역의 동역자로 함께 길을 걸어온 아내인 박성자이사의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퇴식 내내 아쉬움과 감사함이 교차하며, 교수들과 학생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울고 웃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이루어진 은퇴식은 그동안의 두 분의 상담사역과 학교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를 기리며, 정태기 총장 · 박성자 이사의 부조상 제막식도 있었다.

            정태기 총장 · 박성자 이사 은퇴식 / 

제4대 정세진 이사장 이임 ·제 5대 정태기 이사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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