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와 국민일보가 공동주관한 코로나19 아웃(OUT)을 위한 치유세미나가 지난

 8월 31일(화) 2층 대학원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로 다들 지쳐있는 이 시대에 삶의 희망과 회복을 제시하기 위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인치유 : 정태기박사(명예총장),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가족치유 : 김의식박사(총장)’의 강연이 있었다.

이날 정태기박사는 인간은 영과 정신 · 육체 · 대인관계 및 사회 · 정치 · 교육 · 환경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에 온전한 치유는 전인치유이며, 누군가를 지지해주고 함께 하는

 공동체의 사랑과 격려의 힘에서 치유가 일어남을 강조하였다. 또한 김의식박사는 대면을 하지 못하는

 이 시대일수록 성전예배와 가정예배의 회복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치유의 중심에는 가정이

 회복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더불어 이 시대에 고통당하는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진정한 치유와 회복의 출발점임을 강조하였다.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치유세미나는 미처 현장에서 함께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도 온라인으로

 전국에서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인치유와 가족치유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